남해 맛집 추천 “미미꼬” 바닷가 앞 예쁜 식당 / 추억 만들기

이번 여름휴가로
남해를 오빠와 다녀오며
기억에 남았던 식당!!
“미미꼬”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946-4

미미꼬 : 네이버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00-20:00
☎️ 010-3334-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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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는 미니미 하지만
화이트 한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식당 내부가 좁게 느껴지지 않았다.

바닷가 근처라 해물을 먹어야 하나.. 했지만
먹는 모험이 없는 오빠와 나는
그냥 먹고 싶은 거 먹자 하고 검색해서 찾았던 식당이
커리 맛집이라고 알려진 “미미꼬”

하루 종일 굶다가 숙소 들어가기 전에
드디어 맛보는 밥 … 🥹
하지만 사장님 손이 느리셨….
식사 나오기까지 15분이 훨씬 넘었던 거 같음

화이트 하니 사진 촬영하기도 좋고
음식도 너무 예쁜 그릇에 나와 눈으로 즐기고
독일 마을에서 먹지 못한 소시지…
여기서 맛보는고만

바닷가 바로 앞 근처라 뷰도 괜찮고
커리 맛도 괜찮았다.
다만 아쉬운 건.. 김치가 없어 …. 🫠
김치가 당겼다.

남해 여행을 와서 커리라니 ㅋㅋㅋㅋ
우리 입맛에 맞으면 됐지
식당이 예뻐서 한 번쯤 방문하기에
너무나 괜찮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메뉴가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선택 장애가 있는 나에게 알맞은 식당이었고
손님들이 없는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용히 단둘이 식사 하기에 완전 좋았다.

게걸스럽게 먹고 바로 아래 편의점이 있어
제로 콜라를 하나 사 먹음 ㅎㅎ
꿀맛이다.

근처 다랭이 마을도 있으니
구경하고 여기서 식사를 해도 괜찮을 거 같다.
남해 커리가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맛있게 잘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