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나들이 “고양이역 카페” 동물 보호소 | 인천 데이트 코스

따뜻한 날씨
주말에 무엇을 하고 보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영흥도에 위치한 “고양이역 카페” 에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다.

고양이역 카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5-75 기차

고양이역 카페 : 네이버

*운영시간*
월요일 - 일요일
오전10:00-18:00
정기휴무
화요일

고양이역 카페에 4시30분쯤 도착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 🥹

바로 앞에는 바닷가가 있었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니 가슴이 뻐엉 ~~!!

너무나 오랜만에 나들이 나온 우리

영흥도에 도착해 고양이역 카페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보이는 건 잠시 ..
너무나 눈이 슬퍼보였다.
대부분 어딘가 아파보이는 고양이들이 대부분 😮‍💨
버려지고 아픈 고양이들 사랑으로 사장님께서
돌봐주시지만 마음의 상처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놀아주고 돌아가셨는지
대부분 낮잠자는 고양이들이 많았다.

계속 만지고 쓰담하니 일어났!!

고양이 장난감은 고양이역 카페에 배치가 되어있고
간식도 2000원~4000원 다양하게 있다.

역시 슬퍼보여

날씨 갑자기 급 좋고

요즘 우리가 함께 촬영한 사진 보다는
휴대폰에 아이들 악기 영상 촬영이 대부분 ..
우리의 추억을 남겨보자라고 ㅎㅎ

너무나 예쁜 고양이역 카페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사람들에게도 전해졌는지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후원도 하시는 것 같았다.

고양이들 사람들 손길에 익숙해 졌는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여기저기서 잠을 아주 잘 잠

저 뒤에 있는 게 바로 대형 캣타워 ㅎㅎ

간식을 구매해서 조금씩 나눔을 했다 ㅎㅎ
역시 간식인가 ..

거부하는 고양이도 있었다. 🫠

너무나 행복한 주말을 보냈고
고양이역 카페에 있는 모든 고양이들 그리고
돌봐주시는 분들도 행복한 주말이 되셨길 바라며

마감 직전에 고양이역에서 나왔다 ㅎㅎ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영흥도 해군 퇴역함263호정 ..

사진 촬영을 하고 가야지

바닷가라 바람이 많이 분다

인천 나들이 데이트 하기에 완전 딱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너무 괜찮고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꼭 한 번 방문을
해보셨음 좋겠다.